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 이어령문학관 성공적 건립 위한 연구 돌입(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대표)이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을 실시했다.) [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는 이어령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제언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대표)이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을 실시했다.) 도의회 ‘이어령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응규)은 16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대표)이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사회갈등과 양극화가 극심한 상황에서, 펜을 통해 문화와 소통의 패러다임을 열고자 했던 시대의 지성 이어령 장관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문학관 건립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모임은 문학관의 성공적 건립 방안을 조사·연구하고 문학관이 그의 정신을 오롯이 담아낼 그릇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김상철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고, 방한일(예산1·국민의힘)·양경모(천안11·국민의힘) 의원과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랩 연구소장 등 9명이 참여한다.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대표)이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을 실시했다.) 김응규 의원은 “이어령문학관이 기존의 문학관과 차별성을 갖고 지역 내 다른 자원과 연계하여 충남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려면 문학관에 무엇을 담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데, 연구모임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연구 활동 재개(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대표)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연구활동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은 16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원,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국내외에 분포된 충남의 유물 현황을 조사해, 향후 충남도립박물관 전시를 위한 유물 구입과 복제품 제작 등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또한 도립박물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시관 구성과 특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박물관 건립 시 어린이박물관이 함께 건립될 수 있도록 국내외 성공적인 운영 사례도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대표)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연구활동에 착수했다.) 연구모임은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 등 5명의 충남도의원과 외부전문가, 향토사가, 충남도 관계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이상현 충남역사박물관 선임연구원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조사·수집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 김옥수 의원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은 충남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충남의 문화유산을 면밀히 조사하여 충남의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 ‘소아당뇨의날 기념 의정대상’ 수상(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이 '제15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제6회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당뇨병 의정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이 공식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정부의 후원하며 소아·청소년 당뇨병과 관련된 정책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김 의원이 수상했다. 김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광역당뇨지원센터’ 설치를 촉구하며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체계적·통합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결위원회 위원으로서 ‘당뇨 학생 지원 및 관리’ 예산 통과를 위해 노력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이 '제15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선태 의원은 “나이 어린 학생들은 학교에서 스스로 인슐린 주사를 주입해야 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에게 주사를 맞히려 생업을 포기하고 직접 학교에 가서 주사를 놓는 어려움을 감수하고 있다”며 “광역당뇨지원센터가 당뇨병 환자 관리의 컨트롤타워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도모하는 등 다시는 태안 가족과 같은 불행이 반복되면 안된다”고 강조 한 바 있다. 김 의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 한편이 먹먹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소아당뇨병 환자를 포함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민주노총,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수 충남도의원' 농촌 외국인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지급 주장 규탄(10일, 민주노총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이하,민주노총)는 10일,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주장하는 더불어 민주당 충남도당을 규탄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어 민주노총은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규탄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대폭인상과 차등적용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혀라!"고 주장했다. (10일, 민주노총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 본 회의 5분 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수 도의원은 농가의 일손에 부족한 현실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배치로 농가에 도움은 되고 있으나,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상황에서는 농가의 재정부담이 날로 어려워질 것이며, 현행 최저임금법은 내국인을 위한 정책이지 외국인에게까지 적용되는 법은 아니라는 당초 최저임금법의 취지를 부정하는 발언을 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하여 농촌에서 노동하는 외국인노동자에게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최저임금 차등적용 방지법’을 발의했다."며 "겉으로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반대하는 법안 발의를 하며 노동자 편에 서는 것처럼 하면서, 정작 더불어민주당의 속셈은 정부나 재계가 주장하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에 찬성하는 것인지 당의 진정성을 묻고 싶다. "고 비판했다. (10일, 민주노총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많은 수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의정활동이나 민생을 잘 챙겨서가 아니라, 윤석렬 정권과 국민의 힘의 극악무도한 재벌만을 위한 정책과 내릴 줄 모르는 물가상승에 서민들에 위한 아무런 대책마련이 실행되지 않은 것에 국민들이 심판하고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 야당에 표를 주었을 뿐이다."라고 비난했다. (10일, 민주노총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반대한다면,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만나서 입장을 명확히 밝히기 바란다. 더불어 윤석렬 정부가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시도하려는 행태에 명확히 반대 입장과 폐기를 주장하기 바라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 아래 기자회견문 전문 내국인과 외국인의 최저임금 조차도 차별하자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을 규탄한다! 지난 4월 10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압승을 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많은 수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의정활동이나 민생을 잘 챙겨서가 아니라, 윤석렬 정권과 국민의 힘의 극악무도한 재벌만을 위한 정책과 내릴 줄 모르는 물가상승에 서민들에 위한 아무런 대책마련이 실행되지 않은 것에 국민들이 심판하고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 야당에 표를 주었을 뿐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마치 자신들이 잘해서 얻은 절대 다수표인 것 마냥 으쓱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 본 회의 5분 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수 도의원은 농가의 일손에 부족한 현실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배치로 농가에 도움은 되고 있으나,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상황에서는 농가의 재정부담이 날로 어려워질 것이며, 현행 최저임금법은 내국인을 위한 정책이지 외국인에게까지 적용되는 법은 아니라는 당초 최저임금법의 취지를 부정하는 발언을 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하여 농촌에서 노동하는 외국인노동자에게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우선, 최저임금은 국가에서 최소한의 생활을 위해 규정하는 법적 임금일 뿐,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이 될 수 없다. 그러나 현재 많은 현장에서는 이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으로 고착화된 지 오래다. 그런면에서 외국인 노동자이기 때문에 내국인과 같이 적용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가히 놀라운 발언이 아닐 수 없으며,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외국인 노동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얼마나 수준 떨어지는지를 드러낸 발언이라 본다. 또한 지금 윤석렬 정부와 여당은 최저임금에 대해 업종별 차등적용 제도를 이번 2025년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 도입하려고 하는데 이러한 정부와 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생각이 비슷한 수준인가에 의구심과 분노를 드러낼 수 밖에 없다. 업종별로, 외국인이라고 노동의 차이를 구분 지어서 최저임금을 따로 책정할 수 있다는 말인가! 지난 2022년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최저임금 차등적용 방지법’을 발의했다. 겉으로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반대하는 법안 발의를 하며 노동자 편에 서는 것처럼 하면서, 정작 더불어민주당의 속셈은 정부나 재계가 주장하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에 찬성하는 것인지 당의 진정성을 묻고 싶다. 4월 10일 총선 승리가 더불어민주당 스스로의 제 역할에서 얻어 낸 승리의 결과가 아님을 인지한다면, 지금 당 내 도의원의 발언이 더불어민주당의 당론과는 위배되는 입장이라면.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요청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복기왕 위원장 면담 요청을 거부하거나 혹은 시간적 문제로 핑계를 삼아 면담을 미루고자 하지 않기를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반대한다면,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만나서 입장을 명확히 밝히기 바란다. 더불어 윤석렬 정부가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시도하려는 행태에 명확히 반대 입장과 폐기를 주장하기 바라는 바이다. ●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규탄한다! ●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대폭인상과 차등적용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혀라! 2024년 5월 10일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학업중단 예방위한 학교 적응력 향상 연구 돌입(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이 대표로 있는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이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10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2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이 대표로 있는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이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설명과 함께 그동안 문헌 연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일반적 배경 특성과 문화, 심리적, 가족 환경의 특성을 설명했다. 또 사회적 지지를 통한 학업 중단 위기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안이제시됐다.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이 대표로 있는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이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라는 중요한 기관에서 적응하도록 만드는 것이 어른의 몫”이라며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충남지역의 다문화 학생이 안전한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두고 도와야 한다”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문헌 연구, 조사연구, 가이드 개발, 전문가 타당성 연구를 거쳐 올해 11월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충남도의회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수경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 소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김재현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소년희망나비학교 이민택 교장) 이민택 교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학습 능력 심리상담과 치유 효과를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심리교육 활성화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충남 학업중단 예방 추진 방향 및 대안교육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 신순옥 의원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에 대한 의욕 등을 증가시켜 학업 중단율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와 기관 등이 연계하여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농어촌 ‘쇼핑약자’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돌입[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가 초고령화와 인구소멸로 식료품점까지 사라짐에 따라 식자재 구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은 2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농어촌 지역 쇼핑약자의 현황과 복지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쇼핑약자 지원 방안 및 복지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내포시대 박두웅 편집국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 한서대학교 이창식 교수, 서산하나로마트 신동명 과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해영 팀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김미영 사무국장,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윤여창 본부장, 충남도 복지보육정책과 허창덕 과장, 농식품유통과 김성식 과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 국민의힘)) 이연희 의원은 “초고령화와 인구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농어촌 지역은 대중교통도 열악하고 소규모 식료품점도 사라지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일명 ‘쇼핑약자’들은 두부 한 모, 달걀 한 줄 구입조차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하나의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정확한 실태 파악 및 지원 방향의 재설정을 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연구모임은 충남 농어촌 지역 쇼핑약자들의 복지 수준 향상 및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지사, 윤봉길 의사 의거 92주년 “애국선열 나라사랑 정신 계승할 것”(김태흠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에서 헌화를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철저히 계승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에서 헌화후 분향(묵념)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예산군 충의사와 도중도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2주년 다례 및 기념행사’에 참석해 “상하이 의거는 평생을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선생의 피 끓는 마지막 독립투쟁이었다”며 “숭고한 헌신은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광복의 길을 비추는 빛이 되었다”고 윤 의사를 추모했다. (김태흠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에서 헌화후 분향(묵념)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어 “올해부터 어느 시군에 사시든지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 수당을 드리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한도도 없앴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가, 축사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또 “항일의병의 중심지인 충남은 2027년까지 내포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해 애국의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제대로 기억하겠다”며 “선생의 뜻을 받들어 더 강한 나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92주년 기념식 모습) 예산군과 매헌 윤봉길 월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정창식 해군 윤봉길함 함장, 윤여두 월진회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봉길 의사 영정 모시기 페레이드가 덕산온천 로터리 부터 충의사를 거쳐 도중도 까지 진행됐다.=뉴스온라인) 행사는 충의사에서 상해 의거 기념 다례와 추모가 합창 등에 이어 도중도에서 윤봉길 의사 선양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인애국단원이었던 윤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천장절 겸 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 중국 등 자유우방의 정치·외교·군사적인 지원체계를 현실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시 중국 국민당 지도자였던 장제스는 “중국 군대도 못한 일을 조선청년이 해냈다”는 극찬과 함께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제안하고, 임시정부를 지원했다. 상해 의거로 일본 상해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와 일본 거류민단장 가와바타가 즉사하고, 일본 제3함대 사령관 노무라, 제9사단장 우에다, 주중일본공사 시게미쓰 등이 중상을 입었다. 윤 의사는 현장에서 체포돼 오사카로 이송,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1932년 12월 29일 25세 나이로 순국했다.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충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방한일 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스온라인) 이밖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도 이날 함께했다.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일본이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우기고, 독립정신을 훼손하는 망언과 망동에 대해 우리가 다시 생각해 볼 때"라고 전했다.=뉴스온라인) 이날 양승조 전,충남지사는 "윤봉길 의사는 중국 100만 대군이 못한일을 한국의 장부가 해냈다고 할정도로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있어, 역사적 한획을 긋는 큰일을 하신 분이다"라고 전하고, "윤종길 의사의 정신이 이땅에 온전히 구현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과 이정순 의원,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는 "아직도 일제 잔재를 극복하지 못했고, 일본은 여전히 독도를 자기땅으로 우기고 있다"며 "우리의 독립정신을 훼손하는 망언과 망동에 대해, 우리가 다시 한번 독립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 연구모임 발족(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과 회의를 진행했다.) [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도훈 의원)이 25일, 충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인식에 따라 공공건축물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 도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광역 17개 자치단체 중 전국 8위로, 15년 이상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노후화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공무원, 민간위원 등 각계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먼저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이 ‘지속가능한 충청남도 공공건축물 건축을 위한 방안연구’ 발제를 통해 충남도 건축물의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의가 진행됐다.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천안6, 국민의힘)) 김도훈 의원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온실가스배출 감축과 방지를 위해 공공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찾기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성공 개최’ 힘 모은다(25일, 왼쪽부터, 충남도 안호 산업경제실장, 충남도의회 이재운 도의원, 육균협회 권오성 회장, 충남도 김태흠 지사, 계룡시 이응우 시장, 육군협회 최영철 지상군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국제발위산업전시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충청남도 안호 산업경제실장이 협약내용 보고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육군협회 권오성 회장과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계룡시 이응우 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협약에 따라 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김태흠 지사가 "미국과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 또 산학연 기관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전시회가 충남에 완전하게 뿌리내리고, 미국과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가 "계룡시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어 김 지사는 "계룡시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겠다"며 "방위산업에 외국 바이어가 참여해 필요한 나라에 수출할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 했다. 육군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과 제품 시연 등이다. 육군협회는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전시회 기간 계룡시를 비롯해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것"이라고 전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응우 계룡시장은 “아시아 최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4만 7000여 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국방수도 계룡시와 힘쎈충남의 브랜드가 한차원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육군협회 권오성 회장이 "전시회가 계룡에 정착해 케이 방산을 전세계에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될것"이리고 전했다.=뉴스온라인) 권오성 육군협회장은 “전쟁과 분쟁 등으로 케이(K)-방산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와 계룡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올해는 국가적 행사로 치르게 됐다”며 “전시회가 계룡대에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서 지자체와 육군협회가 상호 상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